코로나여파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제한된 상태입니다. 해외여행의 시작은 면세품 쇼핑과 함께 하는 분들이 대다수 일거라고 생각되는데요. 수개월 째 운영을 못한 면세점들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일정에 맞춰 재고 면세품판매를 시작했습니다.
22일부터 신세계면세점을 시작으로 롯데온, 신라면세점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고, 26일부터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일제히 재고면세품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.
무엇보다 많은 분들의 눈길을 끄는 건 상당량의 명품재고를 시중가 대비 최대 60%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점인데요. 이로인해 모바일 앱 신규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습니다. 23일 롯데온을 통해 진행된 명품재고 판매때는 약 100억원 규모의 면세품이 풀리자 방문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.
면세점 명품재고세일로 판매될 브랜드로는 프라다, 지방시, 펜디, 발렌시아가, 발렌티노, 발리를 비롯 매스티지 브랜드, 컴템포러리 브랜드 등 패션잡화를 포함하고 있습니다.
해외를 못나가는 갈증에 대한 보상심리?로 쇼핑에 꽂힌 (저를포함한) 쇼퍼분들에게도 이번 명품재고는 말그대로 줍줍이 찬스로 보입니다. 시중가 대비 저렴하게 명품을 득템할 찬스 필요한건 스피드! 즐거운 쇼핑되시길 바랍니다.